경추 관련 기사


   
2003년 06월 16일 오마이뉴스 - 목디스크 예방법

   
2003년 01월 22일 문화일보 - 자고나면 뻐근한목 삐딱한 자세때문

    2002년 12월 02일 조선일보 - 베개만 잘 베도 잠이 다르다 '베개 건강법'

    2002년 01월 28일 KBS 930 뉴스 - 목디스크, 젊은 층에도 크게 늘어

   
2001년 11월 24일 MBC 전문가 따라잡기 - 베개에 대한 몇가지 진실

   
2001년 10월 05일 KBS 뉴스투데이 -  잘 자야 건강

   
2001년 05월 14일 스포츠서울 - 컴퓨터 많이 하니 목 뻐근하고 두통

    2001년 05월 02일 동아일보 - 베개높이 6~8cm가 적당

    2001년 04월 24일 KBS 뉴스9 - 잘못된 베개, 목 디스크 유발

   
2000년 11월 20일 동아일보 - 일자(一字)목 치료

   
2000년 05월 29일 의학신문 - 나쁜 목자세 경부통 주원인

   
1998년 05월 27일 동아일보 - 뻣뻣하고 아픈 목, 자세부터 살펴봐야

처음목록으로... 


▼목디스크 예방법


목 디스크 질환, 그 원인은 무엇일까? 원인을 알면 치료하기가 쉽다.
뒷목과 어깨, 팔, 등쪽 날개뼈 사이, 손가락까지 통증과 함께 저려 오는 목디스크 질환의 원인은 고개를 앞으로만 숙이게 되는 우리의 생활과 베개를 높게 베고 자는 습관 등을 구부정하게 하고 있는 자세생활의 누적에서 비롯된다.

목에서 나가는 신경은 목, 어깨, 등쪽의 날개뼈 부위, 팔, 손가락 근육의 감각과 운동을 담당한다.

목디스크가 좁아지면 디스크가 불거져나와 신경을 압박하게 되는데 목 디스크가 발생하는 가장 큰 원인으로는 무게 즉 중력이라고 할 수 있다.

고개를 앞으로만 숙이는 편향된 생활은 목, 어깨 근육을 긴장시켜 목, 어깨의 통증, 만성피로, 두통 등을 유발하고 목뼈의 정상적인 C자 만곡이 변형되어 역C자 모양으로 앞쪽으로 꺾이게 된다.

이때 가장 많이 꺾인 목부위의 디스크에 머리의 무게는 집중되고 이로 인해 점점 디스크 간격은 좁아져 가고 꺾인 부위의 추공을 더욱 좁혀 디스크가 조금만 나와도 쉽게 신경을 압박하게 되어 때가 되면 디스크증상으로 나타나게 되는 것이다.

위와 같이 역곡선의 목구조를 가지고도 평상시에는 증상을 못 느끼는 사람도 많다. 그러나 우리의 편향되고 반복적인 고개 숙이기가 계속되는 한 언젠가는 디스크 증상으로 나타나게 마련이다.

특히 경미한 교통사고에도 쉽게 나타나며 고개를 앞으로 숙여야 하는 고스톱을 과하게 하고 나서도 쉽게 나타날 수 있으며, 고개를 숙여서 하는 골프를 과하게 해도 목 디스크 증상이 나타날 수 있고, 높은 베개를 베고 잔 다음날 아침에 목디스크 증상이 찾아올 수도 있다.

이렇듯 목디스크 질환은 고개를 앞으로만 숙이게 되는 우리의 일상 생활과 베개를 높게 베는 생활의 누적에서 비롯되는 것이다.

어떤 증상이나 질환도 그 원인을 알면 치료하기가 쉽듯이 목디스크 질환을 예방하고 치료하기 위해서는 고개를 앞으로 숙이는 생활을 줄이고 베개는 목에만 받치고 자야하며 등을 구부정하게 하고 있는 습관을 없애거나 줄여야한다. <김창규>

출처 - 오마이뉴스
, 2003.06.16(월)

 

▼자고나면 뻐근한목 삐딱한 자세때문


<겨울철에 많이 발생하는 '낙침' 대처법>

전후 좌우 근육의 균형이 깨져 뭉친탓
장시간 컴퓨터 · 높은베개 사용 금물

☞ 생활속의 예방수칙

◈누워서 TV 보지 말 것〓이 경우 목을 꺾어야 시청이 가능하다. 이 동작은 목뼈와 목주변 근육에 상당한 스트레스를 준다. 갑자기 목을 못돌리는 환자의 생활습관을 물어보면 3명 중 2명은 평소 자주 누워서 TV를 보는 습관을 갖고 있다.

◈사무 환경을 개선할 것〓컴퓨터를 책상의 정면이 아닌 왼쪽이나 오른쪽으로 놓고 있는 경우가 많다.

목을 항상 한쪽으로만 긴장시키고 목과 어깨 주위 근육의 과긴장을 초래해 갑작스러운 운동장애를 일으키는 주요 원인이 될 수 있다. 컴퓨터나 모니터의 위치를 왼쪽과 오른쪽으로 1주일 단위로 바꿔준다.

◈잠자기 전과 업무 중간중간 가볍게 목운동을 해 줄 것〓장시간 책상업무나 컴퓨터를 사용하고 난 뒤에 목을 가볍게 돌려주면 된다.

요즘들어 부쩍 아침에 자고 난 뒤 갑자기 목을 돌릴 수 없다고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다. 목이나 어깨를 무리하게 사용하지 않았는데도 어느날 갑자기 목을 돌릴 수 없게 심한 통증이 발생하는 경우다. 이른바 ‘낙침(落枕)’환자들이다. 특히 추운 계절에 많이 발생하는 증상인데 업무를 볼 수 없을 뿐 아니라 세면, 화장실 사용 등에서도 많은 불편을 초래한다.

낙침은 환자에 따라 목을 돌리지 못하는 등 아픈 정도가 다양하다. 심하면 목을 앞뒤로 숙이고 젖히거나 좌우로 돌리는 동작 모두 불가능할 수도 있다. 목을 조금만 돌려도 목 주변 근육이 잡아당기는 느낌이 들면서 심한 통증을 느끼게 된다. 목에 깁스라도 한 것처럼 목을 뻣뻣이 들고 있어야 통증이 그나마 감소될 만큼 심할 수도 있다.

그러나 대부분은 좌우 중 한 쪽은 괜찮으나 반대쪽으로 돌릴 때 유독 통증을 느끼게 된다. 또 목을 앞으로 숙이거나 뒤로 젖히는 동작이 동시에 혹은 한가지 동작에서만 이상이 생기기도 한다.

낙침은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발생한다. 직업적으로 육체 노동을 많이 하는 사람은 적고, 오히려 주부나 학생, 사무직 노동자 등에서 많이 발생한다. 근육을 무리하게 써서 병이 왔다기보다는 근육의 전후좌우 밸런스를 맞추지 않은 생활자세에서 파생되기 때문이다.

서울 경희해동한의원 강용혁원장은 “대부분의 낙침환자들은 목을 못 돌리는 증상이 갑자기 발생한 것으로 착각하기 쉽지만 이는 평소 잘못된 근육의 긴장 상태가 누적되어 터진 것”이라고 설명한다.

낙침은 잘못된 자세로 인한 목과 어깨 주위 근육의 과도한 긴장에 의해 발생한다. 더욱이 겨울철은 낙침 발생이 많은 시기다. 추운 날씨는 근육 수축을 잘 일으킨다. 특히 찬 곳에서 자고 일어났을 때 쉽게 발생할 수 있다. 또 추워서 어깨에 힘을 준 웅크린 자세로 다니거나 두껍고 무거운 외투의 무게도 목과 어깨 근육을 긴장시킨다.

이와 함께 장시간의 컴퓨터 사용이 낙침의 주요 원인이 되기도 한다. 즉 자판을 두드리기 위해 어깨를 들어 올리게 되면 목과 어깨 근육이 과긴장해 낙침 발생 확률이 높아진다. 또 높은 베개를 사용하는 것도 목뼈와 주위 근육을 긴장시키는 주 요인이 된다. 이처럼 낙침은 어느날 갑자기 발생하지만 원인은 잘못된 생활자세에서 비롯되는 만큼 평상시 조심하면 예방할 수 있다.

김연수기자

출처 - 문화일보 2003.01.22(수)

 

▼베개만 잘 베도 잠이 다르다 '베개 건강법'


'잠이 보약'이라는 말처럼 잘 자는 것은 건강에 무엇보다 중요하다. 잠을 잘 자기 위해서는 그중에서도 이부자리가 편해야 하는데 베개는 숙면에 중요한 요소. 베개가 편하지 않으면 의식하지 못하는 사이 몸이 피로해질 수도 있고, 심할 경우 병을 부를 수도 있다. 베개건강법에 대해 알아본다. (편집자주)

목뼈를 'C'자형으로 받쳐주어야 편안

'고침단명(高枕短命), 베개를 높게 베면 일찍 죽는다'는 무서운(?) 옛말이 있다. 높은 베개를 베면 목뼈가 앞으로 꺾이게 되어 우리 몸의 중요한 신경을 직·간접적으로 압박하고 방해하게 된다고 해서 나온 말이다.

너무 베개의 높이가 높으면 뇌와 여러 기관들의 정보 통로를 차단하고 모든 세포의 에너지와 생명력, 재생 능력 등을 저하시켜 우리의 몸을 약하게 만들고, 목디스크를 비롯해 목이나 어깨의 통증, 피로감, 집중력 저하, 무기력증, 학습능률 저하, 코골이까지 걸리게 하기 때문이다.

또 성장기 어린이의 경우 잘못 베면 키가 잘 자라지 못하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우리 목의 뼈는 뒤쪽으로 약간 넘겨진 듯한 'C'자 형으로 되어 있어야 편안하다. 조경복 치과의는 턱관절 장애 환자들을 치료하다가 이 환자들의 목뼈가 정상적인 'C'자가 아니라 'ㅡ'자로 되어 있음을 발견했다. 이를 효과적으로 고칠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하던 중에 목에 있는 경추를 받쳐주면 목이 보호될 수 있음을 발견했다.

조경복 치과의는 "목뼈가 불균형하게 움직이면 전반적인 골격 구조에 변화가 오게 되어 있고 따라서 턱과 목의 불균형은 이와 붙어 있는 흉추, 요추, 천추, 골반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고 한다.

이런 문제점을 좀더 쉽게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바로 베개. 하루에 평균 8시간은 베개에 머리를 받치고 자는데 그 시간동안 베개가 제 역할을 해주기만 해도 앞서 언급한 몸의 불균형은 없어지게 되는 것이다.

다양한 재질과 기능의 베개

베개의 재질도 중요하다. 좋은 베개란 머리를 차게 유지시켜 주어야 하고, 온도와 습도를 조절할 수 있고 탄력성이 뛰어난 것이 좋다. 그래서 요즘 베갯속에 여러가지 몸에 좋은 재료를 넣은 것들을 비롯해 고탄성의 메모리폼 베개까지 다양하게 나오고 있다.

메모리폼 베개

메모리폼 베개는 100% 폴리우레탄 제품으로 손으로 눌러보면 누른 자국이 나다가 서서히 원래의 모양대로 돌아오는 뛰어난 원상 복원력을 가지고 있다. 이 제품은 잠을 잘 때의 머리 모양에 맞추어 부드럽게 들어가기 때문에 머리에 부담을 주지 않고, 숙면을 취할 수 있게 해준다. 사람의 목선을 본떠서 설계하기 때문에 목뼈를 편안하게 받쳐준다. 그리고 기도를 바르게 하여 숨을 쉴 때 많은 양의 산소를 들이마실 수 있게 하여 숙면, 피로회복, 각종 성장발육에 도움을 준다.


최근 수면장애클리닉에는 스트레스로 인한 수면장애를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고 한다. 근본적인 스트레스는 본인이 직접 해결해야 하겠지만 잠을 자고 난 다음 이튿날 좀더 맑은 정신으로 건강하게 생활하고 싶다면 자신에게 맞는 베개를 찾아보고, 그것으로 바꿔보는 것도 좋다.

(여성조선 박애란기자/ 도움말: TMJ 치과)

출처 - 조선일보 2002.12.02

 

▼목 디스크, 젊은 층에도 크게 늘어


⊙앵커: 중년 이후에야 많이 나타났던 목 디스크가 최근에 컴퓨터를 오래 다루는 젊은 층에서 크게 늘고 있습니다. 목 디스크는 목이 아픈 것 외에도 어지럼증 등 다양한 증상이 수반돼서 다른 병으로 착각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천희성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기자: 10년 가까이 목디스크로 고생한 환자입니다. 이제는 목뿐만 아니라 팔다리가 저려서 걷기도 힘듭니다.

⊙조창래(목 디스크 환자): 오래 앉아 있지도 못하고 누워야 되고... 목이 아파서 이렇게 높이 보거나 아래로 내려다 보기가 불편해요.

⊙기자: 처음에는 어깨만 쑤시고 아파서 대수롭지 않게 여겼던 이 환자는 지금은 손가락의 마비증상까지 호소합니다. 이 때문에 일상생활에서 어려운 점이 한두 가지가 아닙니다.

⊙박윤희(목 디스크 환자): 전화를 받고 팔을 펴려면 이게 잘 안 펴져요, 통증이 심하고.

⊙기자: 증상이 다양하다 보니 초기에 정확한 진단을 받는 목디스크 환자는 30%에 불과합니다. 목 디스크는 조기에 발견하면 물리치료나 운동치료로 상태가 호전될 수 있지만 심해지면 수술을 받아야 합니다.

⊙박철웅(신경외과 전문의): 어깨나 팔이 지속적으로 아프거나 마비가 있을 경우 흔히 중풍이나 오십견으로 생각하기 쉬운데 목디스크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기자: 오랫동안 앉아 있을 때는 틈틈이 스트레칭으로 목의 긴장을 풀어주는 것이 목 디스크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높은 베개도 목 디스크의 주요 원인이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전문가들은 똑바로 누웠을 때 15도를 유지할 수 있는 베개가 가장 좋다고 조언합니다. KBS뉴스 천희성입니다.

출처 - KBS 930 뉴스 2002.01.28月

 

▼[MBC 전문가 따라잡기] 진실탐구 - 베개에 대한 몇가지 진실


"진실탐구 - 베개에 대한 몇 가지 진실"


'잠이 보약'이라는 말이 있듯 잠에 대한 관심은 예로부터 지금까지 변함없는데...최근에는 베개에 대한 궁금증도 증가해 이렇다 저렇다 말만 많을 뿐 누구하나 명확한 답변을 해주지는 않고!

낮은 베개가 좋다, 베개 속 재료가 중요하다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고 있는 수 많은 궁금증들...
베개의 속설에 대한 명쾌히 해답을 알아본다.

방송내용과 VOD보기

베개에 대한 내용은 시작부터 13분04초 후에 보실수 있습니다.

1. 전문가스쿨-머리손질등
2. 진실탐구 - 베개에 대한 몇가지 진실
3. 톡톡 아이디어세상-코르크 마개를 구출하라

출처 - MBC 전문가따라잡기 2001.11.24(土)

 

▼KBS[뉴스투데이] 잘 자야 건강


⊙앵커: 숙면을 취하기 위해서 어떤 방법들을 쓰고 계십니까? 물론 여러가지 말들이 있지만 척추에 무리가 가지 않는 자세와 환경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홍수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잠자는 시간 동안 보통 사람들은 2, 30번 정도 몸을 뒤척입니다. 근육과 척추 등 몸 스스로 가장 편안하고 무리가 없는 자세를 찾는 과정입니다. 누운 자세에서는 어깨와 허리, 엉덩이를 연결하는 곡선이 자연스러운 W자를 이루는 게 좋습니다.

⊙박세민(박사/한국표준과학연구원): 누워있을 때 척추 형상이 어떻게 유지가 되는지를 정확하게 측정을 하게 되면 그 사람이 어느 정도의 쿠션을 가진 매트리스에서 자는 것이 좋다하는 그런 결과가 나오게 됩니다.

⊙기자: 사람마다 체형이 다르기 때문에 어떤 것이 바람직한 잠자리라고 일반화할 수는 없습니다. 그렇지만 누웠을 때 몸무게가 골고루 분산돼서 불편한 곳이 없어야 최적의 잠자리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힘을 빼고 자연스럽게 서 있는 자세를 그대로 눕힌다고 보는 것이 가장 바람직한 수면자세입니다.

⊙박세민(박사/한국표준과학연구원): 일반적으로 척추의 형태가 척추뼈와 척추뼈 그 사이에 디스크라는 물렁뼈가 들어 있거든요. 그런데 서 있을 때가 척추 전체가 다 평형을 이루는 상태입니다.

⊙기자: 잠자리 환경도 숙면의 결정적인 요인입니다. 바닥이 너무 푹신하면 척추가 지나치게 휠 수 있고 지나치게 딱딱해도 혈액순환에 방해가 될 수 있습니다. 척추를 바르게 받쳐주면서도 적당히 안락감을 주는 바닥이 최적입니다. 베개 높이는 벽에 등을 붙이고 선 다음 벽과 목 사이의 거리와 같은 것이 숙면을 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실제로 최적의 환경과 몸에 맞지 않는 환경에서 7시간 동안 수면 뇌파와 심전도 등 4가지 실험을 해 봤습니다. 수면 효율, 또 숙면시간에 있어서 모두 커다란 차이를 보였습니다. 자신에게 맞지 않는 수면자세는 근육이나 척추뿐 아니라 내장기관 위치에까지도 영향을 주어서 신진대사의 균형이 깨질 수도 있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합니다. 일생의 3분의 1을 차지하는 잠, 잠자는 시간을 일상생활에 활력을 보태는 시간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자신에게 맞는 자세와 환경에 모두 신경을 쓰는 것이 좋은 방법입니다. KBS뉴스 홍수진입니다.

출처 - KBS 뉴스투데이 2001.10.05

▼컴퓨터 많이 하니 목 뻐근하고 두통


Q 컴퓨터를 많이 다루는 40세의 직장 남성입니다.  언제부턴가 날갯죽지가 아프기 시작하더니, 뒷목이 당기면서 가끔 두통도 있습니다. 최근엔 팔에도 통증이 생겼습니다.  어떤 치료를 해야 하나요.

1시간에 5분정도 목 가볍게 돌려줘야

A 독자와 같이 어느날 갑자기 목을 움직이기 힘들고 등줄기까지 통증이 느껴진다고 호소하는 사례가 종종 있습니다. 또 어깨가 무겁고 아파서 머리를 빗거나 세수하기가 어렵다는 환자들도 있습니다. 처음엔 혈압이 높은가 하고 걱정하지만 대부분 고혈압과는 무관합니다.

목과 어깨는 신경, 혈관, 근육 같은 예민한 조직이 많아 스트레스나 외부의 자극에 쉽게 영향을 받는 신체부위입니다. 특히 만성스트레스, 과도한 운동, 장시간 의자에 앉아 머리를 앞으로 내밀고 있는 자세는 두개골 아래쪽 근육을 짧아지고 조이게 만들어 두통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관절의 과도한 운동으로 목의 중간부의에 있는 인대가 긴장되면서 목 신경에 압박을 가하기 때문입니다. 등 윗부분의 강직은 목아래와 어깨에 통증을 일으킵니다. 며칠 쉬고 나면 통증은 조금 가라 앉지만 목덜미가 뻐근하고, 움직일 때마다 소리가 나는 증세가 지속돼 만성통증으로 이어지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심해지면 목덜미에서 어깨, 팔까지 뻐근하고 저리며 시리기도 하는데, 이것은 목디스크로 악화된 것입니다.

초기에는 1~2회 치료로 근육과 손상된 목관절의 통증이 효과적으로 없어 지기도 하지만 만성화하면 치료효과가 더디고 장기치료가 필요하게 됩니다.

모든 병이 그렇듯 예방이 가장 중요합니다.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며 오랜 시간 책을 보거나 컴퓨터, 운전 등을 할 때는 1시간에 5~10분 정도 목을 가볍게 운동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컴퓨터 모니터의 위치와 높이, 바른 자세 등도 중요합니다.

<이영철 세연신경통증클리닉 원장>

출처 - 스프츠서울 2001년 5월 14일 (월)

 

▼베개높이 6~8cm가 적당


‘베개를 잘 베고 자면 온몸이 편안하다.’

지난해 북한의 김정일국방위원장이 ‘신선베개’란 독특한 베개를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한때 베개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이 베개는 32가지의 한약재를 넣어 두통 불면증 고혈압 중풍 등에 상당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었다.

굳이 이렇게 거창하지 않더라도 자신의 몸에 맞는 베개를 베고 자는 것만으로도 건강에 큰 도움이 된다.

▽베개를 제대로 베야하는 이유〓높은 베개가 수명을 단축시킨다는 ‘고침단명’(高枕短命)은 의학적으로도 일리가 있다.

연세대의대 영동세브란스병원 재활의학과 문재호교수는 “우리나라 베개는 전반적으로 높은 편인데 의학적으로 가장 이상적인 높이는 6∼8㎝ 정도”라고 말했다. 이 높이일 때 목 부위가 가장 자연스러운 자세를 취할수 있다.

높은 베개를 베면 목 부위가 앞으로 구부정하게 되고 기도 부위가 좁아져 코골이 호흡곤란이 생긴다. 또한 목 부위 근육이 굳어져 긴장 상태를 유지하게 돼 푹 자기 힘들게 된다.

목이 긴장하면 혈액 순환도 좋지 못해 푹 잔 것 같은데도 피곤하기는 마찬가지. 심한 경우 목디스크 목관절염을 초래하기도 하고 자세 변형의 원인이 된다.

▽잠잘 때의 올바른 자세〓목만 받치는 ‘목베개’를 이용하고 곧게 누워서 잔다. 무릎은 약간 구부리는 것이 좋다. 뒤통수에 베개를 베면 목 척추 부위가 구부정하게 되므로 목덜미에 베개를 고정한다.

목베개가 없으면 수건을 적당한 높이로 말아서 목의 맨 아랫부분에 대고 되도록 어깨 쪽으로 당겨서 목의 자연스러운 곡선을 만들어 준다.(그림 참조)

높이는 개인의 팔뚝 굵기이면 무난하다. 이 때 머리 뒷부분은 바닥에 닿게 한다. 턱은 약간 들어서 뒤로 젖혀 주고 목과 어깨의 힘은 뺀다.

반듯이 누워서 자는 것이 척추에 무리를 가장 적게 주지만 부득이하게 옆으로 잘 경우 머리 목 척추가 일직선이 될 수 있도록 베개를 좀 더 높게 조정한다. 잘 때 베개를 두 개 준비해서 옆으로 잘 경우 두 개를 겹쳐서 베도록 한다. 호텔에서 베개를 두 개씩 내놓는 것도 이 때문이다.

엎드려 자는 것은 해롭다. 머리와 목이 젖혀져 목디스크에 걸리기 쉬우며 배가 눌려서 허리에 나쁜 영향을 준다.

또 엄지발가락 끝이 눌려 통증이 생기고 남자의 경우 편안하게 있어야 최적의 상태를 유지할 수 있는 성기가 눌리며 여자는 유방이 가슴을 압박하여 폐가 눌리게 된다.

▽베개는 어떤 것이 좋을까〓좋은 베갯 속은 땀을 잘 흡수하고 바람이 잘 통하는 것. 또 소재가 부드러운 것이 좋다.

나무로 만든 딱딱한 베개는 옆으로 누울 때 안면신경이 눌릴 수 있고 혈관도 눌리어 혈액순환을 막는다. 사람은 생리적으로 20∼30분 마다 뒤척이게 되는데 베개가 딱딱하면 뒤척이기 힘들다. 근육 이완도 막기 때문에 좋지 않다.

(도움말〓연세대의대 영동세브란스병원 문재호교수, 세란병원 오덕순진료부장, 한서대 수안재활복지학과 김창규교수)

출처 - 동아일보 2001.05.02 <이진한기자·의사>

 

▼잘못된 베개, 목 디스크 유발


⊙앵커: 잠자리에서 일어났을 때 뒷목이 뻣뻣하거나 어깨와 팔에서 통증을 느껴 본 경험들 있으실 겁니다. 문제는 베개에 있었습니다. 보도에 이재숙 기자입니다.

⊙기자: 운전을 하거나 컴퓨터 작업을 할 때 대부분은 목이 앞으로 나온 자세에서 작업을 합니다. 이럴 경우 목과 어깨에 부담이 많이 가 잠을 자는 동안 긴장을 풀어주어야만 합니다. 하지만 베개가 너무 높거나 딱딱하면 근육통은 물론 목 디스크까지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하흥준(직장인): 자고 일어나면 뒷목이 조금 당기면서 아프고요. 이게 좀 괜찮아질 줄 알았는데...

⊙기자: 정상적인 목뼈는 C자형이지만 높거나 딱딱한 베개는 목뼈를 일자형으로 변형시키기 때문입니다.

⊙이강우(박사/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목 주위의 근육과 어깨 또는 팔의 근육까지 많이 아파질 수 있고 또 그게 오래 진행되면 퇴행성 관절염이라든지 디스크까지도 나중에는 유발이 될 수 있겠습니다.

⊙기자: 또한 기도가 좁아져 수면 중 호흡량이 줄어 숙면을 취하기 어렵습니다. 베개를 베지 않고 자도 목뼈에 이상을 일으켜 역시 건강에 해롭습니다.

⊙김창규(한서대 수안재활복지학과교수): 역학적으로 1자가 되면 척추 관절에도 압박을 가중하기 때문에 요통과 함께 여러 가지 여러 가지 문제가 생기게 되고...

⊙기자: 따라서 뒷머리가 바닥에 닿고 빈 공간 없이 목부분을 받쳐주는 베개가 이상적입니다. 베개의 높이는 똑바로 누웠을 때 15도를 유지할 수 있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건강을 생각한다면 베개 하나를 살 때도 신중한 선택이 필요합니다. 일생의 3분의 1을 수면으로 보내기 때문입니다. KBS뉴스 이재숙입니다.

출처 - KBS 뉴스9  2001.04.24

 

▼일자(一字)목 치료


"저 사람, 요즘 돈 좀 벌었나봐. 목에 힘을 많이 주고 다녀."
 본이 아니게 이런 말을 들어 본 사람이 있을 것이다. 물론 돈을 많이 벌거나 성공해서 목에 힘을 주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보통은 업무에 충실하다 억울한 오해를 받는 경우도 있다. 좋지 않은 자세로 장시간 일을 하다 보면 목에 기브스를 한 것 같은 자세가 되기 때문이다. 이것을 '일자(一字)목' 이라고 한다.

 건강한 경추(척추의 웟부분)는 C자형의 만곡을 가지는 것이 정상. 그러나 평소 고개를 숙이고 컴퓨터 화면을 보거나 자판을 두들기다 보면 어깨와 목의 근육이 경직되고 경추가 일자형으로 변형된다. 특히 근육이나 인대가 많이 지쳐있는 밤에 오랜 시간 고개를 숙이고 일을 하면 일자목이 되기 쉽다.

 주요 증상은 뒷목이 뻣뻣하거나 근육이 뭉치는 느낌, 어깨가 아프고 뒷골까지 당기는 통증, 만성 피로 등이다. 일자목을 치료하지 않고 오랜 시간 방치하면 목디스크로 발전될 확률이 높다.

 일자목이 원인이 돼 평소 머리가 무겁고 어깨 결리는 증상이 있는 사람들에게는 경추 C자 운동을 추천한다. 고개를 뒤로 젖힌 상태에서 2~3분간 가만히 있는 간단한 운동으로 꾸준히 하면 경추의 C자 만곡이 형성되어 경추 요추 등 척추의 균형을 회복할 수 있다.

 잘 때 얇은 수건을 3~4번 접은 뒤 목아래 받치고 자는 방법도 좋다. '경침'이라고 해서 치료목적으로 경추의 만곡을 만들어 주는 베개도 임상에서 사용된다. 평소 높은 베개를 사용하는 것은 증상을 악화시키는 결과를 낳을 수 있으므로 낮은 베개를 사용한다.

 일자목을 예방하려면 아무리 인터넷이 유혹한다고 해도 밤늦은 시간까지 컴퓨터를 보며 인터넷의 바다에서 헤엄치는 일은 피해야 한다.

신민식(광제국한의원장)

출처 -동아일보 2000년 11월 20일 월요일 제 24676호

 

▼나쁜 목자세 경부통 주원인


<한림대 한강성심병원 재활의학과 장기언교수 보고>

경부통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목이 뻣뻣하고 어깨가 아픈것이 대표적인 증상인 경부통은 그대로 방치해 둘 경우 만성 경부염좌나 목디스크로 악화될 수도 있어 사전예방과 적절한 치료가 필요하다.

한림대 한강성심병원 재활의학과 장기언교수는 올바른 목자세가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특히 앉아서 장시간 업무를 보는 사람들의 경우 일에 집중하다보면 무의식중에 목이 앞으로 쏠려 척추전만이 없어지고 경추직선화 상태가 되는데 이것이 경부통의 가장 중요한 원인이라고 밝혔다.

장교수는 "업무에 PC사용이 보편화 되면서 최근 재활의학과를 찾는 환자 중 목과 어깨의 통증을 호소하는 경부통 환자의 비율이 10~20%정도 늘었다"고 밝히고 "경부통은 평소에 운동을 자주 해주면 예방에 큰 도움이 되는데 특히, 목을 상하좌우로 움직여 목 근육의 유연성을 유지시키는 운동, 머리와 손을 대고 서로 반대방향으로 힘을 주어 목 근육을 강화시키는 운동, 머리를 한쪽으로 젖히고 계속 손으로 눌러 목 근육을 늘려주는 스트레칭 운동 등이 효과가 있다"라고 말했다.
 <김도환 기자>

출처 - 의학신문 2000년5월29일 <월> 

 

▼뻣뻣하고 아픈 목, 자세부터 살펴봐야


목뼈는 신경줄기의 시발점이자 ‘인체의 컴퓨터’인 머리를 받들고 있는 지지대. 요즘 목덜미가 아프다며 병원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대부분 스트레스나 과로 탓에 근육이나 신경에 무리가 온 경우. 증세별로 의심되는 목병의 종류와 치료법 등을 알아본다.

▼근육질환
△목뒤가 뻐근하게 아프면〓경부염좌. 나쁜 자세나 긴장 교통사고 등으로 목의 근육이나 인대가 늘어났기 때문. 파스나 연고를 바르거나 물리치료를 받으면 낫는다.
△목둘레가 돌아가면서 아프고 아픈 부위를 누르면 참을 수 없을 정도〓근막통증후군. 흔히 담이 들었다고 말하는 질환. 스트레스를 받거나 오랫동안 좋지 않은 자세로 같은 일을 하면 생기기 쉽다. 머리를 한쪽으로 젖히고 반대쪽 목을 손으로 눌러주면 낫는다.

▼경추질환
△목덜미의 중간이 아프고 양쪽어깨와 팔다리가 저려오면〓목디스크. 심한 경우 팔다리가 마비될 수도 있다. 경추와 경추 사이에서 완충작용을 하는 물렁뼈가 삐죽 나와 신경을 눌러 발병. 컴퓨터를 자주 쓰는 사람이나 운전 중 교통사고로 외상을 입었을 때 잘 나타난다. 초기엔 안정을 취하면서 물리치료나 약물치료로 고치지만 호전되지 않으면 수술을 받아야 한다.
△손이 저리다가 목으로부터 팔이나 다리까지가 한꺼번에 저릿저릿 아프면〓경추척수증. 젓가락질이 어렵고 자주 넘어지거나 팔다리의 마비까지 올 수 있다. 목의 인대나 추간판 등이 척수를 눌러 발병한다. 초기에 발견하면 물리치료 약물요법 국소주사요법 등으로 치료할 수 있다.

▼예방법
올바른 자세가 중요하다. 목에 무리가 오는 자세로는
△목을 앞으로 빼내 일에 몰두할 때
△엎드려서 잘 때
△베개를 너무 높거나 낮게 벨 때 등.

(도움말〓한림대의대 한강성심병원 재활의학과 장기언교수, 강남백병원 김철수원장)
 

 <이성주 기자> 

출처 - 동아일보 1998년 05월 27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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